(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김천시지회)는 21일(수)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여성장애인 체육활동 『굿~샷!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단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로 정식 골프 경기와 방법은 비슷한데, 나무로 만든 클럽 하나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체육활동이다.

여성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경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신체에 무리가 적고 배우기가 쉬우며 비용대비 운동 효과가 높은 스포츠로 여성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및 집중력 향상에 기여하고자한다.

박희만 지회장은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야외 프로그램이니만큼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