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완산동행정복지센터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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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완산동행정복지센터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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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22() 주거취약가구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 외벽에 균열이 많이 발생하여 붕괴의 위험이 있어 거주지 이전이 시급한 지적장애인 모자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완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남철)가 사례관리 사업을 연계하여 거주지 이전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먼저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LH임대주택 신청을 지원하여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하였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주택 정리와 가스, 전기 등 이전설치 및 물품 정리 및 이동 등 이사의 전과정을 지원하여 힘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최미혜)에서 이사짐 싸기 및 이동 등을 지원해주어 이사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었다.

 

특히 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9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완산동행정복지센터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정 발굴 및 지원을 함께 계획하여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폭우 등으로 인해 주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완산동행정복지센터 조남철 동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장애인 가정에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감회를 밝혔고,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가족의 안전한 거주지 마련을 위해 많은 직원 및 봉사자, 공무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아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앞으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완산동행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에 근거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장애인 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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