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 이하 안동시지회)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해 라키비움 전시장에서 6.14(화)~7.17(일) 한 달간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및 카툰 전시, 복지지원사업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여성장애인의 작품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카툰 전시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여 편의시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툰 전시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여성자립지원사업에서는 여성회원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엄마까투리 캐릭터들과 함께 전시하였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 정책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경북콘텐츠진흥원 융복합콘텐츠팀(차장 김린아)은 이용고객들에게 편의시설 카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에 늘 앞장서는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천경철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북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