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지난 28일(화) 상반기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 8시간 이상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활동지원서비스 지침에 규정하고 있어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의 완화로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활동지원사 90명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의 강의로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교육, 긴급복지 신고의무자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교육을 들은 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활동지원사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중증장애인분들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등 전문성 향상이 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권순종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동안 지역장애인들을 돌보며 잘 견뎌오신 활동지원사들에게 감사하고 , 금일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의 역량강화와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