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28일(화) 상반기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인권보장을 위한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자원봉사와 인권”을 주제로 한 상반기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의 특강으로 실시되었으며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9개 단체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상반기 전문교육은 평소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교육 시간 동안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인권감수성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인권을 침해 받거나 인권 침해사례 등을 공유하며 인권에 대한 기본가치 및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인권 감수성 등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들은 한 자원봉사자는 인권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사례, 대처, 예방법 등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권순종 관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인권의식의 향상으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권문제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자원봉사는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일을 참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대방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인권도 존중받으며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