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문화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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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문화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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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 이하 안동시지회) ·호남 친선문화교류대회가 지난 16()~17()일 양일간 지회장, 운영위원, 회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그 의미가 컸다.

 

·호남 친선문화교류대회는 영·호남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감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1999년에 마련되었으며, 기관과 단체 등 전지역으로 확대되어 정치가 아닌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 또한 지역간의 친목을 다지고, 우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간 발전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천경철 지회장은 지리적 한계와 물리적 장벽을 뛰어 넘어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호남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의 고리가 되어 상호 상생 발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류대회를 준비해주신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 황병헌 지회장님과 전주시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전주시지회 회원들의 과분한 환영에 안동시지회 회원들또한 감동의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내년 안동에서의 영·호남 교류의 만남에는 더 큰 감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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