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5일(수),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30명을 대상으로 신통방통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신통방통특강은 경상북도청 안전교육과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장애특성에 맞춘 재난대응요령 교육(승강기 안전, 화재대피 및 신고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교육보다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위주로 소화기, 심장충격기 등을 직접 사용해보며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 자세와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 수칙 실천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안전사고에 노출 빈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체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교육대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교육 진행을 통해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