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협회장 경상북도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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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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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4:53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이 경상북도의원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입후보한 박선하 당선인은 일찌감치 당선이 거론됐던 인물로, 오랫동안 장애인당사자로서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한 장애인정책 및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전문가이다.
박 후보의 당선은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에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며, 장애인 전문가로 자신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선하 당선인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당사자로 장애 정책 감수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행동을 위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2000년부터 2017년까지 17년 동안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김천시장애인복지관 설립부터 현재까지 관장으로써, 지역장애인들의 대변인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으로 경북도내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참여, 기능향상 등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