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3일(화) 복지관 전정에서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재가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세탁지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지역장애인들의 개인위생관리 및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신체적 부담감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대상자 발굴 및 접수를 통해 세탁물 방문 수거, 전달까지 진행된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에게 이번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결한 환경조성과 위생관리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세탁지원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거주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