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와 함께한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지회장 황한호, 이하 예천군지회)는 (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상희)와 함께 11월 26일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가졌다.

예천군 지역 20개의 농가로 구성된 (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에서 한돈 200kg을 기탁하여 예천군 내 거동이 불편한 1,2급 중증장애인 67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돈을 전달받은 한 중증장애인 회원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런 따뜻한 선물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이웃과 함께 나눠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희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몸이 불편한 예천군 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예천군지부 농가들의 따스한 마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예천군지회 황한호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물질과 마음과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따스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예천군지회도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