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도약의 날갯짓”으로 선진복지관을 향해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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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도약의 날갯짓”으로 선진복지관을 향해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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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2019년 개관이래 지역의 대표 장애인 복지기관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42 권기섭 관장이 부임하면서 기존의 조직·프로그램의 재평가를 통한 창조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복지관 운영과 복지서비스를 지역 현실에 맞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도군의 등록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0%4,300여명으로 대부분이 고령 장애인이다. 이에 맞춰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고령장애인 대상 장수행복학교를 운영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가죽공예, 다육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설하여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에게 영어교육과 더불어 외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용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신규사업 제안 및 발표회를 개최하여 이중 우수사업을 선정, 2022년도 사업 예산에 반영하여 장애인의 욕구 해소와 자립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투명성과 원칙에 입각한 복지관 관리운영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관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동참하여 9개 읍·면사무소 방문, 이동상담소 운영, 장애인가정방문 등 적극적인 이용고객 확대 노력 결과, 20214월 약 400명이던 이용고객이 같은 해 122배인 약 800명으로 늘리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복지관,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밴드를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복지관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이용고객과 복지관이 쌍방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마련하였다.

작년 7월에는 직원 역량강화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면 인사를 단행했고, 운영규정 및 사업운영 지침을 전면 재개정하여 복지관 운영 기반을 다졌다.

또한 복지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형 입간판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 현수막게시대 설치, 외부간판 정비를 비롯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11월에는 이용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용고객과 군청 관계자, 복지관 직원들 간의 의견 소통 시간을 통해 불편사항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고객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였다. 또한 12월에는 지역장애인 단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지회장들과 소통하고 복지관 기부 물품을 배분하여 지역장애인 단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이용은 안전과 편의가 우선

20214, 권기섭 관장이 부임한 이후 복지관 이용고객 및 주민들의 교통안전성 확보를 위해 청도군청과 청도경찰서의 협조하에 국도 25호선과 연결되는 복지관 진·출입로에 대형 반사경 설치 및 수목제거, 폐가철거를 완료하였고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하여 이용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였다.

또한, 복지관 차량에 자동 슬라이딩 도어와 안전발판을 설치하여 이용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차량을 탑승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랑의 열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화물트럭을 지원받아 복지서비스 기동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육실 자동문 설치, 프로그램실 문턱제거, 옥상 방수공사, 노후화된 전등교체, 주간활동실 입식테이블 교체 등 고객편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였다.

12월에는 산림청, 경상북도, 청도군의 지원으로 나눔숲을 완공하여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키큰 묘목과 잎이 무성한 수목으로 형성된 나눔숲에는 안전그물망이 설치된 파크골프 연습장도 마련하여 레포츠 기능도 갖추고 있다.

 

권기섭 관장은 “2021년은 복지관이 생긴 이래로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관이 장애인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도약을 위한 발판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새롭게 바뀐 함께하는 마음으로라는 복지관 관훈처럼 장애인 당사자들이 복지의 주체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장애인 및 주민들의 욕구를 효율적으로 파악하여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3S 업무매뉴얼(단순화:Simpliz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특성화:Specialization)’를 적극 실천하여 복지관 업무의 체계화를 마련하고 나아가 코로나 시대가 일상화됨에 따라 서비스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가 누락,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4,300여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며 자립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2022년에도 이용고객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친절하고 활력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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