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선물 -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김천시지회)는 지회 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자연이 주는 선물 - 천연생활용품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여성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싸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15일(수) ~ 16일(목) 양일간 4회 실시하였으며, 천연화장품 공방 은빛날개 대표 전지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원을 나누고 발열 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근육통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아로마 젤파스를 직업 만들어 봄으로써 여성장애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박희만 지회장은 "천연생활용품 만들기를 통해 내 손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