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7일(수) 메가박스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에 함께한 분들과 송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 이선명, 김응숙 시의원, 최윤애 김천신협 이사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는 1부 순서로 김천시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패,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패 수여와 함께 관장 감사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부 순서로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 관람으로 그간의 노력과 봉사에 보답하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충섭 시장은 “올 한해도 장애인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이 자리에서 전한다” 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이 하는 행동이야말로 진정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다”고 했습니다.

박선하 관장은 “음으로 양으로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모여서 장애인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복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