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박홍진 지회장)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을 대상으로 편의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자동물내림센서 시트’ 설치대상자들의 (장애인⦁치매어른대상)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체·시각 장애인 10가구에 ‘자동물내림센서 시트’를 설치 완료하였다.

‘양변기 무 전원 자동물내림센서 시트’ 제품은 간단한 설치 시공과 무 전원으로 사용되어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고장 걱정 없는 장점과 대소변을 구분해서 자동으로 물을 내려줌으로 30%~50%로 물 절약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치대상자 이ㅇㅇ씨는 “항상 장애인의 입장에서 관심과 신경을 써 주어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는 것에 감사하고 이러한 좋은 제품을 접하게 해준 문경시지회 지회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문경시지회 박홍진 지회장은 “장애인 및 노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양변기 자동물내림센서 설치사업을 통하여 일상생활 중 사소한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외에도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을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