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지체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한 문경시 사회적경제협의회로부터 지난 9월8일(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오미자김을 비롯한 반찬 등 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은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문경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장기재난으로 인한 소외된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에 추석을 맞이하여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연계하여 물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체장애인의 생활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생활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홍진 지회장은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후원 물품을 넉넉히 나누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 및 이웃을 더불어 살펴보며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장애인복지 생활개선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