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지회장 박홍진, 이하 문경시지회)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이하 ‘행복콜’) 차량을 1대 증차하여 8월 2일(월) 부터 총 8대를 운영하게 되었다.

2016년 3대를 시작으로 이용자가 늘면서 2021년 현재 1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이용 시간대에 이용을 하지 못 하는 사례가 발생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증차로 인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차량을 비롯해 문경시를 홍보할 수 있는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및 특산품 사진을 차량 양측에 부착하여 달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줄 전망이다.

박홍진 지회장은“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직원들의 안전교육 및 서비스교육 등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차량점검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슬로프차량)운행으로 지역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문경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문의(☎054-556-7755) 및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홈페이지(mgkapp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