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지체여성자립울진군지원센터(센터장 이외숙, 이하 여성센터)는 지난 7월16일 도자기페인팅교실 “도자기에 인생을 그리다”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있다.

지체.뇌병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마스크착용, 발열체크등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님은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유로지 못하고 집안에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지인들도 만나고,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도자기에 그림도 직접 그려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외숙센터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우리 여성장애인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회원들간의 동료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