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및 실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지회장 황한호)는 이달 20일(목)부터 7월 1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 교실 - 원목 화장대 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공모사업 “2025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예천군지회가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화장대 제작을 통해 여성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자존감 제고 목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군지회는 공모 사업뿐만 아니라 자체 사업으로 노래교실, 문해교실, 체조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원목 화장대 제작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여러 여성 장애인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협심해서 화장대 제작도 해보니 너무 즐겁다”면서 “ 강사님의 교육을 잘 듣고 실천해 나만의 멎진 화장대를 꼭 완성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한호 예천군지회장은 “올해도 지체장애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지체장애인 마음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