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선정,‘스피닝 교실’실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9월까지(주 1회, 총 24회기) 지적장애인을 위한 ‘스피닝 교실’을 운영한다.

스피닝은 실내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 등을 하며 자전거를 타는 운동으로 운동 방법이 간단하면서 운동 효과도 높아 복잡한 동작, 고강도의 운동이 어려울 수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스피닝 교실’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기초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종 관장은 “이용 고객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 고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피닝 교실 외에도 요가 교실, 실내 체육, 비만관리프로그램, 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력향상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