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문학지원사업 《문예세상》신인문학상 손관숙 회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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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문학지원사업 《문예세상》신인문학상 손관숙 회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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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문학지원사업

《문예세상》신인문학상 손관숙 회원 수상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천경철 회장)는 지난해부터 안동시지회 에서 실시한 '장애인 문학 프로그램'을 김명희 박사(시인대체의학-문학심리치료 전공가톨릭상지대 외래교수)가 진행하면서 장애인의 감정 순화정서 함양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하도록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육체적‧심리적‧정신적으로 사회에서 상처받은 장애인의 고충을 치료자와 참여자가 함께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정서적 치료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명희 박사는 문학 공간에서 감상‧창작 치료 과정을 통해 인간 욕구와 욕망은 물론 내면 상처의 근원을 탐색하며 장애인 삶의 질적 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장애인 문학 공모전과 《문예 세상》에서 각각 은상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손관숙 회원은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감상‧창작 치료를 하면서 험난한 장애인의 삶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치유의 길을 갈 수 있는 행복한 시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며 "문학을 향유하는 기쁨의 맛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천경철 회장은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문학인 발굴과 책 발간의 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손관숙 회원의 시인 등단에 대해 정말 기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문학 프로그램 시행으로 지난해 전국 백일장 및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무려 19개 수상 성과를 냈으며참여자들의 시화전 및 작품집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발간 등으로 회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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