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6월 3일(월) 회원 및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1종 근린생활시설 및 5일장이 열리는 신흥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전단지, 피켓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문경시지회는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으로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의 접근권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편의시설 관련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사업 및 연구조사 등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편의시설 등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홍진 지회장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위반차량 발생이 현저히 낮아 그간 문경시지회가 장애인복지일자리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직무를 통한 성숙한 주차 문화확립을 기회삼아, 효율성 높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