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복지관, 말복 복달임 행사

“DGB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장애인 200명에게 삼계탕 나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초복(점촌시민교회 후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용 장애인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한 그릇과 과일 등을 대접하였으며 iM뱅크 문경지점(지점장 현재희) 직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배식과 식사 지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희 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지난 1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이용 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고 계시는 DGB사회공헌재단 및 iM뱅크 문경지점에 감사하며 장애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