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지회장 황한호)는 2019년 경상북도평생학습진흥원 희망사다리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예천군 지체장애인 특히 여성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여성장애인들이 다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각도의 프로그램이 될것이며 실생활에 아주 많은 부분에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

황한호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장애인들이 틀에 박힌 생활과 생각에 머물기보다는 넓은 세상만큼 좀 더 넓은 생각으로,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 당선은 경상북도평생학습진흥원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차원에서 공모, 당선되었으며, 경주행복학교를 비롯 김재향창의문화연구소 등 10곳이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