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박홍진 지회장)와 행복을키우는사람들의모임(공동대표 이흥길, 김형묵)은 7월 21일 지회사무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및 노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박홍진지회장은 “행키모 공동대표님 이하 회원들이 참석해 주어 협약식이 빛날 수 있어 감사드리며, 7년차 문경시지회 지회장으로 일해 오면서 장애인가정 및 노인가정의 현실은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많아 이에 ‘행키모’와 협력하여 생활복지향상을 꾀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흥길 공동대표는 “오늘 협약으로 인하여 문경시 지역 내 노인가정 및 장애인가정에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여러 해 동안 ‘행키모’와 연계하여 장애인가정 및 노인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오늘 공식적인 협약 후 마성면 장애인가구의  지붕수리가 첫 사업이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