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방문학습지도를 통한 서비스 제공
기본관리자
영천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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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09:01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코로나 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에 따른 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월 20일(월)부터 주간보호센터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 10명을 낮 동안 보호하여 장애인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키고, 이용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교육·여가·사회성향상·자립생활지원·체력향상·가족기능향상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 2월 17일부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실시해 교육·여가·체력향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활동 및 외부활동을 실시하며,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통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가정에만 있게 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주고자 유선 연락을 통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