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지회장박희만)는 지난 11월 2일(월) 지회 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 웰다잉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은 노년기 여성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준비 및 죽음에 대한 선입견을 완화하여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찾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회원들의 지나온 삶을 재조명하여 자신의 삶 가치를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 “죽음에 대해 두렵고 무섭게만 생각을 했는데, 남은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좋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센터장은 “웰다잉 교육을 통하여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 및 삶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고 남은 생을 더욱 가치 있고 멋있게 사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