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포항시지회에 마스크 기부

사랑으로 이어진 마음, 코로나를 이겨내는 힘이 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 이하 포항남부지사)는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이경목, 이하 포항시지회)을 찾아 마스크 1600장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포항남부지사 전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것으로, 지사 내 이틀간 진행되었던 ‘아나바다 운동’ 에서 시작되었다. 점차 호응도가 높아져 동참하는 직원들의 수가 급속도로 늘어났고, 이틀에서 일주일로 기간도 연장되었다.

지사 내 아나바다 운동은 천원 혹은 이천원의 낮은 가격을 책정하여 물품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300여종의 물품을 모으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지사에서는 아나바다 운동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였고, 포항시지회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기부의사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정정교 지사장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지역 내 장애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상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국제여성총연맹과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등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들의 건강관리 및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