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매 3년마다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의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6개 영역에서 전체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4년, 2017년에 이어 2020년도 평가에도 A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재활과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열 관장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 장애인들과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합쳐진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욕구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하며, 보다나은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