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금)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 이하 구미시지회) 임직원 및 회원 등 30여명은 형곡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진행된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였다.

본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형곡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였다.

구미시지회는 헌혈 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헌혈 동참에 관하여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였다.

이에 헌혈증 기부 50여장 및 임직원 전원,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지속적으로 헌혈을 몸소 실천해 온 회원 A씨는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소중한 생명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며 헌혈자들이 줄고 있는 요즘,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권순종 지회장은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상부상조와 환난상휼의 정신을 실현해 준 지체장애인협회 직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장애인의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