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완주)는 지난 6월 9일(수) 지역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재활을 도움으로서 사회통합구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복지관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0년에 MOU를 체결하여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였다. 장애인들에 대한 취업 및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금일 업무협약을 재체결을 하였다.

이번 협약에서는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활동 지원 및 자살예방 사업 협력 ▲정신장애인의 상담 ․ 치료 ․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협조 ▲취업지원, 지원고용, 고용정보 제공 등 고용서비스 제공 ▲정신질환자 및 고위험군 연계를 약속했다.

박완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관계가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복지관과 연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홍열 관장은 “정신장애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상담 및 교육,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