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7월 14일(수) 유성볼링장에서 『여성장애인 체육활동 볼링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볼링교실은 7월에서 9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김천시체육회 이재광 장애인지도자의 지도로 진행하게 되며 볼의 무게를 이용한 투구 동작을 통해 균형 감각 및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준수하에 진행되었다.

박희만 지회장은 “볼링이라는 전신운동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건강과 체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