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지회, 군위군장애인단체와 '김영만군수 간담회' 실시
군위군장애인4개단체장(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 군위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사)경북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은 지난 7월 14일(수) 군위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김기수지회장과 사)경북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 신현우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임명받아 인사를 드리고, 군위군장애인4개단체의 화합된 모습으로 보이고 군위군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지회 군위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배외경센터장은 센터 차량 1대로 업무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으로 차량 부족으로 인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차량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차량운행과 안내보조를 통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차량지원을 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건의를 하였고,
농아인협회 신현우지회장은 지난 1월 15일자로 취임한 이래, 지회 사무실 확장과 농인복지증진 및 직원증원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교통장애인협회 김기수지회장은 “앞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회원들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군위군 교통약자의 발과 같은 군위군행복나드리 콜택시 운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에게 인격적, 능력적인 사회를 만들고, 저마다의 적성과 개성에 맞게 내 몸을 태워서 사회를 밝게 해주는 촛불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였고, “상처를 치료하고 기죽지 않는 대한민국 최고의 군위로 만들고, 권리를 주장하고 임무를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