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 이하 안동시지회)는 남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수요일)부터 8일(목요일)까지, 양일에 거쳐 ‘전통을 살리자’라는 제목으로 북후면에 위치한 ‘안동반가’에서 「안동대학 연계 장애성인 맞춤형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철저하게 체온측정, 손소독, 문진표를 작성하고 교육장에 입실하여 강사의 안전사항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 받은 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차 생강라떼 만들기, 2차로 전통고추장로 진행되었으며, 순수한 안동지역의 농산물만으로 진행되어 참가 회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통체험을 통해 스스로 만들었다는 성취감과, 조별 활동을 통해 회원들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천경철 지회장은 “우리 안동시지회와 회원의 지속적인 만남의 시간을 통해 단합 활성화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