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8월 26일(목)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노현미)와 함께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위한 식재료 물품 후원은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의 순수회비로 마련된 후원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청도재향군인여성회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손질 및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이날 무료급식은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은 삼계탕 준비는 물론 조리, 배식활동까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 노현미 회장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청도군재향군인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이불나눔과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