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홍보 캠페인 사업 실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 이하 안동시지회)는 권정생 작가의 「엄마 까투리」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월) 안동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카툰전시, 지체여성장애인 공예작품 전시 및 지체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 캠페인, 찾아가는 민원상담실 운영과 신규회원 유치 등을 진행했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편의시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툰전시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로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지체여성장애인 회원들이 만든 수제마스크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마스크나눔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민원상담직원들이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실시해 신규회원 배가 운동 일환으로 회원모집 홍보도 함께해 현장에서 신규회원 발굴도 하였다.
천경철 지회장은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 보호와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문화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하며 안동을 대표하는 엄마 까투리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에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경북콘텐츠진흥원 융복합콘텐츠팀 김린아 차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의 주차와 이동편의를 증진시기키 위해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이며, 위반 시 부과 과태료 금액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 표지대여·양도·위조·변조 행위 2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