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박홍진 지회장, 이하 문경시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월) 지회사무실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지회는 매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햅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지역장애인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쌀 4kg, 150포와 라면 20EA, 150박스(450만원 상당)를 문경시 14개 읍·면·동과 연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진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취약계층,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줄어든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 했다”며 “지역사회에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