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지난 11월 20일(토)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여성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OX퀴즈,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카툰전시 뿐만아니라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홈패션, 팝아트, 가죽공예 등 그동안 직접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해주는 해피콜 차량 시승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많은 이용을 할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편견을 없앨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