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단체 관음공덕회 이점숙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관음공덕회 이점숙 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21 전국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자원봉사자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점숙 회장은 2002년부터 봉암사 관음공덕회, 청담원, 문경시 여성대학, 점촌3동 14통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일조했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08년부터 1일 평균 2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조리 및 2014년부터는 재가장애인 60명 대상으로 진행되는 밑반찬지원사업에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자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8년째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점숙 회장은 복지관 뿐만아니라 문경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200여명 대상 년중 행사로 김장담그기, 떡국나눔행사, 무료급식사업, 장애인나들이 등의 대규모사업에 없어서 안될 주요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고있을 뿐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문경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점숙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저를 믿고 따라준 관음공덕회 회원들 모두와 함께하지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힘이 닿는데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복지관 개관이래 보건복지부장관상이라는 큰상을 관음공덕회 이점숙 회장이 받게되어 축하드린다. 그동안 복지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에 비해 미약하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