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김천시지회)는 4월 1일(금) 오후 지회사무실에서 『즐거운 플라잉디스크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플라잉디스크 교실은 플라잉디스크(flying disc) ‘하늘을 나는 원반’이라는 뜻으로 ‘프리스비’라고도 불리는 뉴스포츠로 1940년대 미국 예일 대학의 학생들이 캠퍼스 근처에서 파이 접시를 던지며 놀이를 한 것이 시초로 사계절 모두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체육활동은 근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보강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재활의지 촉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1시간씩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고남주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면서 “야외 프로그램이니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고 다양한 스포츠를 발굴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지회도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