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김천시지회)는 3월 29일(화) 부항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분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분회활성화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상 넓게 분포되어있는 읍면동 분회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회의 운영 방향과 추진사업 안내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참여한 부항면 회원들은 치유의 숲에서 숲 속 건강 트레킹과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이완마사지 프로그램인 ‘웰니스테라피’를 체험하고 숲 해설사의 안내로 자연생태 등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분회 간의 결속력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교육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가족, 일반인 대상 등을 포함한 전 국민 대상으로 숲의 다양한 환경 인자를 이용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