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우양재단과 함께 하는“어르신 달걀지원사업”실시
최고관리자
칠곡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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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11:43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우양재단과 함께 하는“어르신 달걀지원사업”실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024년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무항생제 달걀 100판(30구)을 전달하였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밥상의 질이 심하게 저하되고 최소한의 영양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우양재단은 좋은 먹거리 지원 및 청년 봉사, 학업 지원사업 전개 등에 앞장서는 NGO단체이다.
김영식 관장은 지원받은 달걀 100판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자연부락 마을(지천면 일대)에 살고 있는 장애인 가정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달걀을 지원받은 지체장애인 박○○ 어르신은“차가 없어 마을 밖으로 나가는 것도 어려웠고, 물가가 높아 달걀 10구 구입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달걀 한판을 받으니 1개월 동안은 배가 부를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영식 관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 장애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지원해주신 우양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