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본부 칠곡지사,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상상펀드’ 후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7일(목), KT&G 대구본부 칠곡지사(지사장 박의상)로부터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상펀드’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KT&G 대구본부 칠곡지사, 구미지사 임직원 5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120여명의 점심식사 조리 및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의상 지사장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주시는 복지기관에 감사드리며, 상상펀드 기금이 칠곡군 지역의 장애인 복지 활성화와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매년 우리 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데 올해도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