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보호작업실 '1박 2일 숲을 거닐다'
최고관리자
영천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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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0:15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2022년 9월 28(수)~2022년 9월 29(목) 주간보호센터 및 보호작업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소백산 자락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 프로포절을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사회·경제적·정책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잦나무 숲 속 해먹체험, 마실치유숲길 데크로드, 밸런스테라피 등 숲속의 다양한 환경요소들을 활용해 평소 인체의 면역력이 낮은 장애인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시키고자 진행되었다.
권순종 관장은 “발달장애인들이 가족과 떨어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에 이번 1박 2일 캠프로 평소 접하지 못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