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는 17일(목)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과 연계하여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상담 및 카툰전시회를 실시하였다.

개령면에 있는 주민들에게 여성장애인 차별금지 및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카툰을 전시함으로써 장애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회 소식지 ‘디딤돌’을 배부하여 지회사업에 대한 안내 및 장애인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휠체어를 탑승하고 이동이 가능한 중증 장애인 이동차량 ‘해피콜’ 과, 장애인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 라고 명시되어 있는 진단서를 첨부하면 비장애인도 이용 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에 대한 안내를 하며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식의 변화와 함께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이동상담은 12월 1일 농소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