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영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품> 전달
최고관리자
영천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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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6:06
영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전명환)은 11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정신을 이어받은 활동으로, 새마을금고에서는 1998년 IMF외환 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해 현재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영천새마을금고 회원들은 지난 11월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2,257,450원과 백미 310kg를 지역 내 취약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품은 지역 내 취약 장애인을 돕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MG영천새마을금고 전명환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그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물품들을 마련하였다. 비록 작은 수량일수 있지만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종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취약장애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영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후원금품은 지역 내 취약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