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자립실천대회 성황리 개최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3년 4월 28일(금) 낙동강 다목적 광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자립실천대회(어울림 한마당)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자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행사의 축하를 위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님을 비롯하여 내빈 약 20여명도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회원들을 대표하여 조명호님께서 자립실천대회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대상자의 축하공연과, 지역장애인들의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며 그들이 가진 다양한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천경철 지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생각하고 또한 장애인분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과 잠재력에 대해서도 인식하며 우리는 장애인분들이 독립적으로 살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자립실천대회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회원들과 참여자 전원이 따뜻한 한끼를 나누었다. 그리고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의 다양한 사업(편의시설 카툰 전시, 보장구 스팀 세척 시연, 문학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에 기회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 KB국민은행 안동지점, 롯데칠성사이다 안동대리점, 한양상사, 한솔식자재, 기원정보사무기기, 오토매틱코리아, k2 안동지점, MG새마을금고 강남점, ㈜태초전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따뜻한 사랑의 물품을 후원받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체장애인 자립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