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애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 노후 아카데미」 개최
장애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 노후 아카데미」 개최
- 지장협 김천시지회 『장애인 정보제공 교육』 실시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9월 23일, 김천시 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보제공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연금공단의 「2025년 행복 노후 아카데미」와 연계해 고령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민간 전문가 김도형 강사가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는 왜 사는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웰빙(Well-being), 웰에이징(Well-aging) 등 생애주기별 삶의 가치에 대해 조명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주요변경 사항을 설명했으며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과 ‘바우처택시’의 이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여 이해를 도왔다. 이어 한국 편(fun) 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가 ‘버킷리스트로 완성하는 행복한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남은 생을 더욱 가치 있고 풍요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 여러분의 자립 역량 강화와 행복한 노후 설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