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영천영업부(부장 서보일)는 오는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을 방문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결식예방을 위한 장애인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은 2013년부터 매년 후원금 지정기탁을 통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을 지원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하였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을 때에도 비대면 보양식 전달 등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금번 장애인 무료급식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DGB대구은행은 후원금 지원 뿐아니라 DGB영천사랑봉사단이 참여하여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보일 영업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게 되어 기쁘다. 항상 더 좋은 것을 해드리지 못하는 것에 죄송스럽지만 더더욱 발전하는 대구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매년 대구은행 봉사단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