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경북 6년째 장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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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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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13:39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경북 6년째 장관상 쾌거
김천시지회 박희만 지회장 장관상 거머쥐어
장애인 수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시상식이 지난 10월 11일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은 1994년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초청가족 영상소개, 개회선언, 내빈소개, 시상, 대회사, 축사, 장애인 가족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엔 김광환 중앙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산하 시·도협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에서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장관상을 배출하며 타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가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지장협 오태희 협회장은 “무엇보다 장관상을 수상한 김천시지회 박희만 지회장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으로 모범적인 가정으로 이룸은 물론 지도자의 길을 훌륭하게 걷고 있음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가정과 장애인지도자들의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