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일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과 연계하여 남면 보건지소에서 2023년 마지막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남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활용하여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지회 소식지 ‘디딤돌’을 배부하며 지회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전국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콜 차량’과 장애인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약자/임산부/국가유공자 등의 교통약자들이 평일,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한편 보건소 앞마당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및 여성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만화로 알기 쉽게 그려놓은 카툰을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과 연계하여 이동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분들께 복지 소식을 전해드리고 지회의 사업도 홍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